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문희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9일 SBS '좋은 아침'에서 공개된 문희의 집은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통유리 창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문희의 손길이 닿은 앤틱한 장식장에는 남편 故 장강재 회장이 선물한 다양한 그릇이 놓여 있었다.
특히 문희는 절대 버릴 수 없는 보물로 서랍장을 꼽으며 "남편이 내가 그릇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유럽이나 외국에 나가면 사왔다"고 말했다.
한편, 문희의 남편 故 장강재 한국일보 회장은 1993년 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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