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제도역량·시민역량·건전성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SQ지수 종합 전국 지자체 중 3위, 도내 31곳 지자체 중 1위, 63개 중소도시 중 1위를 기록했다는 것.
SQ지수는 사회 발전 지표로 지수가 높을수록 살기 좋고 성숙한사회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시는 전 영역에서 전국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지역사회 시민역량 부문과 건전성 부문에서 각각 10점 만점 중 9.9점과 9.6점을 받아 사회·정치에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 결과는 시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과천시가 도내 1등,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도시발전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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