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결혼하면 가장 피곤한 남녀 스타일이 공개됐다.
29일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834명(남 414명ㆍ여 420명)을 대상으로 '결혼하면 피곤할 것 같은 스타일 1위'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남자의 경우는 '사치(168명ㆍ40.7%)'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의심증(135명ㆍ32.5%), 사사건건 간섭(75명ㆍ18.2%), 짠순이(36명ㆍ8.6%)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자는 '사사건건 간섭(226명ㆍ53.6%)을 1위로 꼽았으며, '짠돌이(89명ㆍ21.1%)' '의심증(82명ㆍ19.5%)' '사치(23명ㆍ5.5%)'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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