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오리농장도 고병원성 AI 확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30 13: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방역당국은 지난 27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임실군 청웅면 농장의 조류인플루엔자(AI)가 H5N8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에서는 모두 6건의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5건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이 농장은 AI 판정을 받은 전남 해남의 씨오리 농가에게 어린오리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이 농장의 오리 2만7000여마리를 지난 28일 이미 살처분했다. 오늘까지 이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에 안에 위치한 1개 농가의 닭 1만1000 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3㎞ 반경에 있는 11개 양계농가가 키우는 닭 10만 마리의 살처분에 대한 여부는 아직결정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