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재가 분출돼 15명이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부에 있는 시나붕 화산이 700도에 달하는 화산재를 수차례 분출해 15명이상이 사망했다. 시나붕 화산재로 인한 사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마트라산은 이날 회색의 화산재로 뒤덮여 있었다. 시나붕 화산은 지난 2010년에도 분출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가스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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