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무료로 배부하는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수요자가 희망하는 규격으로 세분화해 지급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를 비롯해 사회복지법에 의해 설치된 사회복지시설, 천안시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국가유공자, 이·통장, 반장, 새마을지도자 등에 20리터 용량의 쓰레기봉투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독거노인이나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작은 용량의 봉투를 희망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5리터, 10리터 용량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추가하여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 무상 지원 지급 개선안은 천안시 행복공감 제안공모전에서 채택된 시민제안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읍면동별 무료대상자를 대상으로 희망 규격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5리터 규격이 6.4%, 10리터가 27.0%, 기존의 20리터 봉투는 66.6%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5리터 7만2000매, 10리터 30만3000매, 20리터 74만2000매 등 111만6800매를 제작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쓰레기 배출형태도 다양화하고 있어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 중심으로 봉투규격을 세분화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를 비롯해 사회복지법에 의해 설치된 사회복지시설, 천안시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국가유공자, 이·통장, 반장, 새마을지도자 등에 20리터 용량의 쓰레기봉투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독거노인이나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작은 용량의 봉투를 희망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5리터, 10리터 용량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추가하여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 무상 지원 지급 개선안은 천안시 행복공감 제안공모전에서 채택된 시민제안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읍면동별 무료대상자를 대상으로 희망 규격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5리터 규격이 6.4%, 10리터가 27.0%, 기존의 20리터 봉투는 66.6%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5리터 7만2000매, 10리터 30만3000매, 20리터 74만2000매 등 111만6800매를 제작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쓰레기 배출형태도 다양화하고 있어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 중심으로 봉투규격을 세분화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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