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 한ㆍ중 청소년 K-POP Festival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월출) 청소년수련관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다짐과 인천시민들의 역량결집, 범시민적 관심 및 참여분위기 붐 조성을 위해 ‘함께해요! 인천아시아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 “한ㆍ중 청소년 K-POP Festival"을 개최한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서구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K-POP Festival은 한ㆍ중 청소년 공동체 문화교류활동과 K-POP 댄스공연 등을 진행,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해외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한 파트너십 형성과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축제형과 이벤트형, 상시형 등으로 진행될 ‘함께해요! 인천아시아드!’ 프로젝트에서는 이번 중국 청소년 초청 K-POP Festival을 시작으로 인천아시아드송 Only One 댄스대회, 아시안게임 성공개최 기원 미니아시안게임 등을 운영, 기존의 도시마케팅과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이미지 브랜드를 재창출하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고월출 이사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이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국민의 축제, 즐기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