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톱스타 장쯔이(章子怡)가 새 연인 왕펑(汪峰) 부녀와 함께 영화관에서 다정하게 영화를 감상하는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목격돼 화제다.
정월 초하루인 지난 31일 오후 5시쯤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모 영화관에 왕펑이 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장쯔이가 그들을 따라 영화관을 들어가는 모습이 네티즌에 의해 목격됐다고 왕이왕(網易網)이 2일 전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은 “장쯔이가 예비 새 엄마 준비를 벌써부터 하는 것 같다”면서 결혼임박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장쯔이와 왕펑은 작년 9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11월 왕펑이 자신의 콘서트장에서 장쯔이에게 정식으로 고백을 하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 후 동거설, 임신설 등 온갖 소문들에 시달려왔으나, 지금까지 변함없이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이들의 사랑이 결혼까지 이어질지가 팬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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