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커피ㆍ수제버거 파는 갤러리 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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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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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미술관 옆에 커피와 유기농 수제버거를 판매하는 갤러리 카페 '하바별시'를 4일 오픈한다.

'갤러리 카페' 형태인 하바별시는 전문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최상의 커피와 함께 유기농 재료로 만든 수제버거,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이색 테마 카페이다.

최근 미술관만은 관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브런치 또는 티타임을 즐기기 위해 분위기 좋은 미술관 카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술관 측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도 함께 운영해 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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