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는 AI 청정…"닭ㆍ오리 마음껏 드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3 17: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근민 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 40여명은 3일 제주시내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와 소비촉진을 위해 삼계탕을 시식하는 시식회를 열고 고병원성 AI 청정지역인 제주에서 생산된 닭.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했다.<사진=제주도>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최근 육지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이 가중되면서 닭ㆍ오리고기 등 소비가 뚝 떨어졌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3일 닭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제주시내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시식회를 열었다.

우 지사는 시식중에 “우리도는 과거 4차례의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도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며 “지금껏 제주서 생산된 닭과 오리고기는 가장 안전하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이어 “AI에 감염되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닭ㆍ오리고기ㆍ계란 등 가금 축산물은 철저히 통제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될 수 없다” 며 “최근 육지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소비자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데 안타깝다. 빠른기간내에 정상화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이 총력을 기울여 타시도산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 등 청정지역 유지와 안전축산물 공급에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아무 걱정 없이 제주산 닭ㆍ오리고기는 마음껏 드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