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안 포항↔김포, 제주 간 총 46편의 항공기가 운항했으며, 항공기 한편 당 평균 119명이 탑승하였고, 항공기 좌석 점유율 또한 전년대비 3.9%가 늘어난 76.8%를 나타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포항공항의 운항지원 시설 및 여객편의시설의 특별점검과 공항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을철 추석 명절에도 지속적으로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하여 공항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항시 및 인근 시․군 지역민이 경상북도 내 유일한 공항인 포항공항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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