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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 662가구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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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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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우미건설은 오는 3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인 강릉 유천지구 B-3블록에서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Lynn)’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인 유천지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이다.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8ㆍ84㎡ 662가구가 들어선다. 모든 주택형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 아파트의 최대 강점은 강릉에서 최초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에 방 4개가 들어서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Lynn 카페' 등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이 단지가 자리한 유천지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기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숙소와 시설 등이 들어서는 곳이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다 보니 정부가 교통여건부터 입지, 부지설계까지 많은 부분에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이 곳은 강릉시 홍제동, 유천동, 교동 일원 67만98㎡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미디어촌∙선수촌을 포함해 아파트 약 49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은 물론 대규모 근린공원과 방송국, 상업 및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지구 동측으로 강릉지역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교동택지지구가 위치하여 기존의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강릉시청, 강릉원주대, 강릉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교통 여건도 좋다.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강릉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7번 국도, 35번 국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특히 원주~강릉을 잇는 KTX가 2017년 개통하면 서울~강릉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서울과 원주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서울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도 2016년에 개통된다.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유천동 136-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33) 642-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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