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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여자고등학교 태권도부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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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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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강화여자고등학교가 1월 21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린 올 첫 시즌 대회인 제9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월등한 성적으로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플라이급 이승은(강화여고 3)을 시작으로 웰터급 한현정(강화여고 2), L헤비급 유혜진(강화여고 3)까지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화여고는 10체급 중 4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는데도 불구하고 3명이 금메달을 따는 무서운 저력을 뽐내며 태권도 명문인 강화여고가 명실상부한 여고부 전국 최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특히 플라이급에 출전한 이승은(강화여고 3)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 선수이 대전체고 임민지 선수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둬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강화여고 염동현 코치는 최우수지도자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강화태권도는 이미 강화중학교 및 고등학교 출신 선수들이 약 20여 차례 전국대회 우승과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등 태권도의 강좌로 우뚝 섰다.

또한 강화군청실업팀은 창단 1년 반 만에 국방부 장관기 준우승에 이어 2013년 대통령기 우승과 충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우승,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광역시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일조를 했으며, 2013년 월드컵(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태권도대회에서 박현준(강화군청 소속), 이종승(강화군청 소속)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바 있으며, 대표팀 코치로 염관우(강화군청 감독)씨가 선임되어 여자부 종합우승, 남자부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국위선양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화여자고등학교 태권도부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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