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중앙정부가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각종 공모사업을 발굴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여 군정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이 주재한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장 및 주무담당을 대상으로 ‘2014년도 중앙부처 주요 공모사업 요약집’을 배부하고 공모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 직원이 공모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정산면 소재지 정비사업,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사업 등 12건의 공모사업 발굴로 14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앞으로 정부 정책방향에 맞는 적극 유치활동을 위한 체계적 대응전략으로 발굴, 준비, 응모?선정, 사후관리 등 단계별 ‘공모사업 대응시스템’을 강화해 부자농촌, 지역활력, 희망복지, 인재육성, 문화관광, 신바람운동 등 군정 6대 역점시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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