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있는 어르신 40명 선발… 4주간 주2회 4시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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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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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인생을 설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회공헌 아카데미 4기’ 수강생 40명을 내달 6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노년층 시민이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수강생으로 선발되면 인생 이모작센터에서 3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4주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인생설계 △사회공헌 및 재능 나눔 △일자리 등으로 나뉘며 은퇴 후 재무·부부특강·건강관리 등 4주 32시간에 걸쳐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기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서울시는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마련,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제 원하는 현장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양강좌, 문화활동, 단체교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를 통해 가능하며 3월 6일 마감된다.

최종선발자는 개별 통보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참여지원팀(☎389-8891/070-4666-8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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