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창고 화재, 진화하던 소방관 등 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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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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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아르헨티나의 한 대형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숨졌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 바라코 지역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등 9명이 숨졌다. 군인 7명도 부상을 입었다. 

진화작업을 하던 중 건물이 무너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망자는 소방관 6명, 청원경찰 2명, 자우너봉사 소방대원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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