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장 최민호 전 행복청장 이춘희 전 국토부차관
새누리당 유한식, 토박이 및 현직 프리미엄이 특징
새누리당 최민호, 전 행복청장 및 다양한공직 장점
민주당 이춘희, 전 국토부차관 및 도시공학박사UP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전국광역단체장 선거 출마자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2월4일부터 시작되면서 6,4지방선거가 120일간의 레이스에 접어들었다.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리얼미티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유한식 현 세종시장 32%, 새누리당 최민호 전 건설청장이 27%, 민주당 전 국토부차관이 20%로 각각 나타났다.
그리고 1:1 가상 대결에선 유한식시장이 40%, 이춘희 전 국토부 차관이 43%로 나타났으며, 최민호 전 국토부 건설청장과 이춘희 전 건교부차관이 맞붙었을땐 52% 대 31%로 조사됐다. 또, 리서치피풀에선 9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에 따르면 유한식 시장이 35%, 최민호 전 건설창이 26%, 이춘희 전 차관은 18%로 각각 나타났다.
안철수 신당을 포함한 가상대결에선 유한식 41%, 이춘희 27%, 안철수신당 후보14%로 조사 되었으며, 최민호 전 건설청장과 이춘희 전 차관이 경합될경우는 최민호 47%, 이춘희 25%, 안철수신당 후보는 13%로 각각 나타나 현재로선 누가 당선될 것인지에 대해 장담 할수 없는 상황이다.
정치권 및 지역민들의 중론에 따르면, 새누리당 유한식 세종시장은, 바닥민심을 얻고 원칙과 신뢰를 중요시하는 소같은 끈질근 일꾼에다 현직 프리미엄이 특징이고, 최민호 후보예정자는 전 건설청장 및 충남 부지사를 지낸 다양한 공직경력을 살려 세종시와 중앙정부처와의 가교역할을 통해 세종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춘희 후보예상자는. 민주당내 유일 후보에다 국토부 전 차관을 지낸 도시공학박사라는 것이 내세울만한 장점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세종시에서는 우선 새누리당 유한식 시장과 최민호 전 건설청장의 경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안철수 새정치 신당은 현재 인물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국리민복 (國利民福)’차원에서 세종시민을 이롭게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도시기획을 세워 세계적 명품 세종시 건설에 전력을 다 하겠다는 결심으로 추진중이다.
최민호 전 청장은 ‘조화(調和)로운 정치 및 행정력을 발휘’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겠다며, 전국 최고 교육문화 및 복지도시 실현을 통해 여성이 살고싶은 세종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춘희 전 국토부 차관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다양한 행정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1야당인 민주중앙당과 합심협력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 국가에서 세종시로 견학을 올 정도로 ‘균형잡힌 가장 아름다운 세계 10대 도시를 건설’하는데 신명을 다 바치겠다며 추격전을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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