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행정조직개편…오는24일부터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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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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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가 행정조직을 개편한다.

2014아시안게임 및 장애인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부서의 체계를 일원화할 필요성과 일부 부서의 업무효율을 극대화 해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이다.

인천시는 5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통과 시켰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국제경기지원관실이 AG지원본부 산하로 통합돼 대회총괄과로 이름과 조직을 바꾸고 AG지원관련 업무를 총괄 및 조정하는 한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대한체육회(KOC) 협력업무등을 담당하게 된다.

대회지원과도 재정지원과로 명칭을 바꿔 재정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기존의 건축계획과 산하에 5급사무관을 센터장으로 하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들어서 공동주택관리를 전담하게된다.

특히 공기업 재정관리에 대한 업무가 기존의 평가조정담당관실에서 예산담당관실로 옮겨가고,인천소방안전본부에서 담당하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업무는 안전총괄과로 어부무가 바꾸게 된다.

이밖에도 △컨택센터산업 관련업무—투자유치담당관실로 변경 △공무원 재정보증에 관한업무—회계과로 분장 △아시안게임 서포터즈 지원업무—자치행정과 또는 AG지원본부(검토중)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안전행정부에 보고를 거쳐 오는24일로 예정된 인천시 인사개편과 함께 전격 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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