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A, 일본 도쿄 해양전 한국관 참가업체 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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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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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KOMEC)은 지난 5일 '2014 일본 도쿄 해양전' 한국관 참가업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동해기계, 디에이치콘트롤스, 성관기공, 세진인텍, 오에스씨지, 유신단열, 정공산업, 코밸, 통진피팅, 한국지엠에스, 한신전자등 11개 국내 기업이 참가한다.

KOMEA는 한국관을 주관하고 있다. 2012년부터 2년 연속으로 참가해 대일본 선주와 조선소의 신뢰 구축과 마케팅의 지속성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일본기자재 업체와의 경쟁을 통해 국내 조선기자재 부품의 우수성을 강조해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KOMEA 관계자는 "일본은 중국과 함께 우리나라 조선해양기자재의 최대 시장으로, 마케팅 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동 전시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선제적 대응을 통해 FTA체결 이후의 시장 여건에도 관심을 가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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