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 김수현)은 6일 오후 최근 여수 유조선 송유관 충돌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하자 태안해양경찰서 관내 대산 소재 현대오일뱅크를 직접 방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산항 소재 현대오일뱅크는 원유선이 접안 할 수 있는 해상 계류시설(SPM) 1개소, 유조선 등 위험·유해선박이 접안 할 수 있는 돌핀(해상과 육상을 연결하는 이송시설)이 8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연간 3,700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며 물동량 원유 등 3천5백만톤이 운송되고 있다.
김수현 청장은 이날 현대 오일뱅크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구축된 AIS(선박 자동 식별 장치)을 점검하고, 원유이송라인, 유해물질 취급선박 접안방식에 위험요소 여부, 유조선 하역 작업 실태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수립 시행여부를 점검하였다고 전했다.
김 청장은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박 운항자나 취급자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요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해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항 소재 현대오일뱅크는 원유선이 접안 할 수 있는 해상 계류시설(SPM) 1개소, 유조선 등 위험·유해선박이 접안 할 수 있는 돌핀(해상과 육상을 연결하는 이송시설)이 8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연간 3,700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며 물동량 원유 등 3천5백만톤이 운송되고 있다.
김수현 청장은 이날 현대 오일뱅크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구축된 AIS(선박 자동 식별 장치)을 점검하고, 원유이송라인, 유해물질 취급선박 접안방식에 위험요소 여부, 유조선 하역 작업 실태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수립 시행여부를 점검하였다고 전했다.
김 청장은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박 운항자나 취급자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요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해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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