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ECB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했다.
ECB는 지난해 5월과 11월 기준금리를 각각 0.25% 포인트 인하했었다. 이후 동결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ECB는 `제로 금리' 상태인 하루짜리 예금금리와 0.75%인 한계대출금리도 그대로 유지했다.
이날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중장기적으로 물가상승 기대심리는 안정적”이라며 “디플리이션이 현실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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