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김수현 로맨스 고조에 시청률도 상승 '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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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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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5회 시청률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별그대'를 향한 시청자의 사랑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이하 '별그대')는 2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방송분(25.7%)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송이(전지현)를 구하려다 혼수상태에 빠졌던 이휘경(박해진)이 형 이재경(신성록)이 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병실에서 이재경과 도민준(김수현)이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된 후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연출됐다.

또 도민준은 천송이를 향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매니저를 자처했고 천송이와 또 한번 뜨거운 키스를 나눠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와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각각 7.3%,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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