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 모굴스키 여자선수 서정화가 부상을 당했다.
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으 로사 쿠토르 익스트리 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모굴' 1차 예선에 서정화가 불참했다.
경기 직전 진행된 훈련에서 서정화는 점프에서 착지를 하다 넘어졌고, 결국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결국 서정화는 1차 예선에 불참했고, 8일 2차 예선을 토앻 결선을 노리게 됐다.
모굴 예선은 1차에서 상위 10명, 2차에서 나머지 선수 가운데 10명이 결선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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