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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신규 공채 18:1 경쟁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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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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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이 올해 제1회 신규직원 공채 접수 마감결과, 2명 모집에 총 36명이 지원,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안양시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인력을 모집하고자 지난달 20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앞선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원서를 접수 받았다.

총 2개의 채용분야 중 전문분야(청소년활동)의 경우 1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9대 1을, 일반분야(교육사업) 역시 1명 모집에 17명이 몰려 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재단은 이번 직원 모집 시 대학 졸업예정자인 20대 초반부터 40대까지 광범위한 연령대의 지원자가 응시한데다 다양한 자격증 소지자 지원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이사는 “거주지역과 나이, 성별이 제한 없는 열린 채용일 뿐만 아니라 날로 발전하는 재단의 위상 및‘청소년지도사’라는 직업이 가진 잠재성을 보고 많은 지원을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의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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