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인천시에서는 선도적으로 창조경제추진단을 구성하기 위해 7일 유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인천시 출연기관, 기업관련 협회·단체, 연구기관·대학,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의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하고 공동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지원, 지역경제 확산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진기지 역할, 창업관련 애로사항 수렴 및 기관·단체 등 전파,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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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스마트타워 조감도
센터는 오는 4월 30일 열리는 제물포스마트타워 준공식시 개소식을 겸할 예정이며, 창업·취업기관이 통합 운영되는 일자리지원본부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3월중에는 창조경제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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