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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제주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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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제주주차장을 복층화 사업으로 완료, 지난 3일부터 사업마무리에 따른 유료화 시범운영을 거쳐 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오는 10일부터 ‘신제주 공영주차장’ 1층2단 복층 사용이 정상 운영된다.
제주시(시장 김상오)는 연동 상권밀집지역인 바오젠 거리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신제주 공영주차장’을 복층화사업으로 완료, 지난 3일부터 사업마무리에 따른 유료화 시범운영을 거쳐 1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복층화사업은 도내 최초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자주식 철골구조 1층2단, 기존 주차대수 115면보다 127면이 늘어난 총 주차대수 242면으로 지난해 8월 착공해 올 1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또 이후 3층4단으로 수직 증축하여도 문제가 없도록 기반시설을 갖춘 상태로 유지했다.
이는 앞으로 주차수요가 증가되면 단계적으로 증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지확보가 곤란한 주차혼잡지역에 대해 기존 공영주차장에 대한 복층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와 더불어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탑동입구 공영 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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