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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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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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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시민ㆍ전문가 구성…생활현장 밀착 모니터링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금융사 근무 경력자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단’이 7일 공식 출범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연수원에서 감시단과 금융유관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지난달 24일 발표된 ‘개인정보의 불법 유통‧활용 차단 조치’의 후속 조치로 발족됐다.

감시단은 일반 시민뿐 아니라 금융사 근무 경력자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온라인과 생활현장에서 이뤄지는 개인정보 불법 유통 행위를 밀착 모니터링하고, 피싱 및 대출사기를 포함한 민생침해범죄 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은 “무분별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및 매매를 근절하기 위해 민생현장에서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고, 피싱 및 대출사기를 비롯한 각종 금융범죄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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