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생배움터 현판 수여식'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관내 학생들의 직업체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지속적인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게 될 것으로 강서교육지원청은 기대했다.
특히 학생들은 서울학생배움터에서의 1일 6시간 이상의 직업현장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가늠해 보고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점검해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강서교육청은 "이번에 현판을 수여받은 일터가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앞으로 더 많은 기업체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학생들에게 되돌려주는 데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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