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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량리행 3200번 좌석버스 신읍동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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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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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3200번 직행좌석 버스를 신읍동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3200번 버스는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을 출발, 신읍동 구 한내사거리∼보건소사거리∼유한아파트앞∼백자ㆍ극동2차아파트앞∼포천고 후문∼개성인삼조합, 43번국도로 의정부∼청량리역까지 운행된다.

시는 이날부터 하루 13대가 70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3200번 버스 노선 조정은 신읍동 일대에 직행좌석 버스가 없어 서울권으로 이동할 경우 주민들이 버스를 환승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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