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차장은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 관계자들과 예찰ㆍ방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시 방제대책본부는산림청에 헬기를 활용해 피해고사목 수집 운반을 할 수 있도록 운반용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시 방제대책본부는 오는 4월까지 소나무 고사목 전량 제거를 목표로 방제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월까지 김해지역 전역 10만5000본을 방제하기 위해 매일 4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2000본 이상을 방제하고 있다”며 “이달 중순부터는 최대 하루 680명의 인원을 투입해 재선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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