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웰리힐리파크가 지난 8일 ‘웰리힐리스노우파크’ 알파1슬로프에 마련된 펀파크에서 지빙과 키커, 기물을 통과하는 '원빵대회'을 열였다.
살로몬과 소니가 함께 참여한 이번 대회는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프리스타일스키 종목에 남자 23명, 여자 11명이 프리스타일 스노보드종목에 남자 36명, 여자 9명이 참가했다.
프리스타일스키종목에서는 여자부문에 서승연이 1위를, 이재미와 장진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같은 종목 남자부문에서는 최선웅이 1위를, 이경민과 오태권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프리스타일스노보드종목에서는 여자부문 1위를, 이지나가 김수민과 정수향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같은 종목 남자부문에서는 러시아인 존 가프니(John Gaffney)가 1위를, 박용선과 안광호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수상한 선수들에게는 장비 풀세트부터 부츠, 헬멧 등의 상품이 지급됐으며 참가자 모두를 대상으로 스노보드데크, 스키, 헬멧, 가방, 장갑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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