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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성희롱 발언 네티즌 경고 “선처 따위 바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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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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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2PM 옥택연이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네티즌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옥택연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참다 참다 못 참겠다. 선처 따위 바라지마라. 안 해준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두 명의 네티즌은 옥택연의 트위터에 옥택연에게 상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 또 트위터 프로필 사진에도 특정 가수의 얼굴을 쓰는 등 불결한 언행을 행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네티즌은 트위터 계정을 탈퇴했다.

한편 옥택연이 소속된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에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성희롱한 게시물을 올린 트위터리안에 대해 강력 법적 대응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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