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공무원 4명과 통합사례관리 전문요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 된 희망복지 지원단은 지난 한 해,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왔다.
그 결과 65건 이상의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긴급복지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장애진단 서비스 ▲밑반찬 지원 서비스 ▲정신케어토탈서비스 등 233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또한, 복지대상자 상시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방문형서비스 연계·협력 회의를 분기별로 실시해 민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였고, 주기적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역량강화에도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2014년도에는 읍‧면 위주의 현장중심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복지도우미, 복지위원, 희망복지추진단 활동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