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공도서관 통합도서서비스 실시…전국 도서관 208곳 이용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개의 통합도서회원증으로 전국 208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ㆍ반납할 수 있는 '통합도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도서관은 남양주 공공도서관 8곳(도농ㆍ평내ㆍ와부ㆍ화도ㆍ진건ㆍ별내ㆍ오남ㆍ퇴계원)를 비롯한 도내 도서관 16곳과 전국 시ㆍ도 도서관(부산ㆍ인천ㆍ대구ㆍ광주ㆍ제주ㆍ전남ㆍ전북) 192곳 등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통합도서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용 가능한 도서관은 통합도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도서회원은 대상 도서관 1곳당 최대 5권까지 총 20권을 대여할 수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3월말 개관 예정인 진접푸른숲도서관에 대해서도 오는 4월부터 통합도서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