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간, 대설주의→대설경보 발효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10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대치했다.

제주도 산간에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해발 1천700m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이날 하루 7㎝의 눈이 더 내려 이번 겨울 누적 적설량 130㎝를 기록했다. 이밖에 진달래밭 10㎝, 어리목 8.5㎝, 아라동 8㎝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낮까지 곳에 따라 10∼30㎝ 눈이 더 내리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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