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어컨 예약 판매 실시… 혜택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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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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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내달 31일까지 에어컨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00여가지 모델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최대 4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하고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우선 삼성전자 Q9000 리미티드에디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션싱크청소기 또는 아가사랑 플러스 세탁기를 증정한다.

또 삼성전자 초절전형 Q9000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2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한다.

LG전자 휘센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상품권을 최대 40만원까지 준다. 이와 함께 에어워셔·제습기·냄비세트 등을 증정한다.

또 해당 모델을 구매하면 에어컨 필터 무상교체 쿠폰 및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 이마트 단독으로 구 LG전자 에어컨 모델을 보유한 고객이 에어컨을 구매하면 에어워셔를 선착순 증정한다.

박신환 이마트 가전담당 바이어는 "지난해 폭염이 지속돼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름에 미처 구매를 하지 못한 고객들이 올 여름을 대비해 예약 판매로 몰리고 있다"며 "다양한 예약 판매 혜택이 주어지고 배송 설치 지연 등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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