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사회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안전살핌이”봉사활동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안전살핌이란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다문화, 외국인 등 을 선정해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변 전기,가스 등 시설점검과 함께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무료로 설치하는 사업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 1월과 2월은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소방안전교육을 2회 실시하고, 6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 화재예방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이 서장은 “1회성 봉사가 아닌 연중계획을 수립해 진정한 안전살핌이 봉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