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으로 지난해 6월말까지 참여한 2,393명 가운데 1,808명이 취업에 성공(75.6%) 했으며, 특히 대학 특성화고 기업수요 사업은 2006년 경기 '청년뉴딜'로상표등록 됐다.
도내 주소를 둔 재학 중인 특성화고 대학생 또는 졸업 후 미취업 중인 35세 미만 청년 및 5년 이상 복무 전역(예정) 구직자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올해 15억5,000만 원을 투자해 ▲대학 맞춤형 1,050명 ▲특성화고 맞춤형 150명 ▲기업수요 맞춤형 40명 ▲제대군인 맞춤형 170명 등 총 1,41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학 사업은 16주 정규과정과 6주 단기과정으로 나뉘어 18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특성화고 사업은 4주간 밀착 상담, 기업수요는 전문교육과 인턴근무, 제대군인은 밀착상담과 현장 직무교육 등을 거쳐 각각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박상목 경기일자리센터장은 “이 사업은 구인 구직자의 특성에 맞춰 진행되는 청년뉴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일자리센터 희망일자리팀(031-8008-86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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