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해상서 조업중 쓰러진 50대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긴급후송됐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오윤용)는 지난 10일 밤 9시 17분께 제주 북쪽 10km 해상에서 부산선적 선망어선 선원 양모씨(54)가 조업중 갑자기 쓰러져 제주항으로 입항해 119를 차량으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양씨의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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