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는,11일 계양구 까치말 4거리 등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운전자들을 상대로 운전중 DMB 시청근절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캠페인은 2. 14부터 실시되는 DMB 등 영상표시장치 시청 단속에 앞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운전자의 경각심을 확산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향후 단속대상은 DMB 등 영상표시장치를 통해 운전자가 운전 중 볼 수 있는 위치에 영상을 표시하거나 이러한 장치를 조작하는 행위이다.
계양서, 운전 중 DMB 시청 근절을 위한 사전홍보
남승기 계양서장은 “운전중 DMB 시청은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발생률을 감소 시키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