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를 개발·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청인이 관련 서류를 직접 상하수도사업소를 찾아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여서 대부도 지역 주민의 지하수 개발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에 시는 지하수 민원콜을 통해 신청인이 사업소로 방문하지 않고서도 전화로 접수하면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상담을 통해 지하수개발·이용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민원콜을 운영하면 민원인과 현장에서 대면하여 상담·접수함으로써 시 행정에 대한 신뢰감이 향상되고, 또한 현장에서 바로 접수하고 시설물을 확인하여 민원처리기간 단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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