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투자자문 대표 선ㆍ해임일 오류 바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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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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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대성투자자문이 임원변동 공시상 최고경영자(CEO) 선ㆍ해임일 오류를 뒤늦게 바로잡았다.

11일 대성투자자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전일 제출한 임원변동 내역을 보면 이 회사는 등기일 기준으로 2013년 2월 7일 김연준 전 동양자산운용 투자전략팀장을 신임 대표로 뽑았다.

같은 일자로 안창남 전 동양자산운용 헤지펀드본부장은 대성투자자문 대표에서 해임됐다.

반면 대성투자자문은 이날 임원변동 내역을 정정하면서 안 씨와 김 씨에 대한 해임 및 선임일을 모두 이달 7일로 고쳤다.

대성투자자문 최대주주는 100% 지분을 보유한 김영훈 회장이다. 김 회장은 이 회사 사내이사도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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