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은 이에 대해 은행부문의 이자부문이익은 전년보다 112억원 증가했으나,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대손상각비가 607억원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총자산은 51조1300억원으로 전년대비 10.4% 증가했다. 은행의 대출과 함께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자산이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67%와 9.01%였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3.85%,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은 각각 1.30%와 0.77%를 기록해 대부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BS금융은 주당 280원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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