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5가지 핵심 실천과제로 △건강한 삶 보장 △안심할 수 있는 노후생활 △취약계층 기본생활 보장 △걱정없는 아동 양육 △더 많은 보건복지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보건복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6월에는 해외로 진출하는 의료기관의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총 500억원 규모의 ‘한국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전문 펀드’가 조성된다.
상반기 중 사우디·UAE 등과 정부간 협의체가 구성하여 해외진출 의료기관 지원도 모색한다.
해외환자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총 21만 명이었으며, 올해년에는 약 25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지역에서는 현재 UAE 정부만 환자(13년 300여명)를 송출해주고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송출 국가가 카타르·리비아 등 총 5개 국가에서 1000여 명의 환자를 보내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 등의 수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외수출국별 여건에 맞는 맟춤형 정부 지원도 강화한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 진출하는 제약ㆍ의료기기 사에 컨설팅과 인·허가 비용을 지원하고, 기타 국가들의 경우 민관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현지 허가면제나 인·허가가 간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를 총 2000억원 규모(2014년 1000억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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