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건양대 평생교육대학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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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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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점차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세종시 중앙행정타운에서 평생교육대학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DIY 소품 가구공예, 부동산 실전경매, 손길힐링-터칭테라피, 플라워 데코 지도자, 산야초·자연건강관리 등이다. 또 수납전문가, 웃음코칭 지도자, 토털공예 지도사, 국가공인한자반, 스포츠마사지, 가족상담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도 운영한다.

윤봉환 건양대 평생교육원장은 “최근 주요 정부부처의 이전으로 세종시의 인구가 늘고 있다. 건양대 평생교육대학 프로그램이 공무원 역량 강화와 세종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4~6급), 어린이집 교사, 사립학교 교사,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는 수강 할인 혜택을 줄 방침이다.

건양대 관계인은 “자세한 내용은 건양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eaders.konyang.ac.kr)와 전화(044-858-0770)로 확인하면 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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