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령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에서 4차 시기 52초 083을 기록했다.
1~4차 시기 합계 3분28초743으로 31명 중 29위를 차지한 성은령은 2차 시기에서 51초960을 기록해 나머지 세 차례 시기에서 52초대에 그치면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한편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서 동메달을 땄던 독일의 나탈리 가이센베르거가 3분19초76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