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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저소득 가정 신입생 교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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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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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와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8일 저소득층 가정 중·고교생 132명에게 총 387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교육구입비 지원은 민·관이 협력하는 행복한 하남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 지원사업’으로서,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461명에게 9420여 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지원’은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하남민생안정후원회, ㈜라온스테이지, 하남지역건축사회, 선법사후원회, 대영바스, 하남민속5일장 등이 뜻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지원 운동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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