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9일까지 서울형 뉴딜일자리 ‘교육환경개선지도사’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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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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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가 ‘교육환경개선지도사’를 선발·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환경개선지도사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교육현장에서 안팎의 각종 시설 보수 및 청소·관리, 유사시(침수 등) 긴급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 △화장실의 막힌 하수구·각종 배관 △고리 빠진 출입문 △허물어진 담장 △소규모 전기 시설 등의 점검 및 수리와 △보일러 배관 및 냉·난방기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의 세척작업 등의 업무를 보게된다.

교육환경개선지도사는 총 40명을 선발하며 본인이 거주하는 자치구를 확인한 후 해당 권역을 지망하면 된다.

모집은 금일부터 오는 19일까지며 선발된 교육환경개선지도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직무 관련 자격증 및 경력이 있는 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우대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1일 6시간이며, 임금은 자격증 소지 여부에 따라 차등지급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공고-고시공고' 또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아 서류를 구비해 서울시 학교지원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ms27@seoul.go.kr)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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