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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말 행복 배움터’ 151개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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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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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23개 기관·단체 258개 프로그램 심사…총 사업비 15억 투입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최근 ‘2014 지역사회 주말 행복 배움터 공모사업’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138개 기관 151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 프로그램은 시·군 1차 평가를 거쳐 추천 받은 223개 기관·단체 258종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 및 적정성 등을 심사해 결정했다.

 선정 기관·단체는 응모 사업 계획과 선정 결과에 따라 1000만 원∼2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오는 3월부터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역사회 주말 행복 배움터는 토요일마다 학생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협동정신과 문화 감수성, 인성 함양을 돕는 사업으로, 도는 시·군, 교육청과 15억 원의 사업비를 분담한다.

 도는 지난해 지역사회 토요 프로그램 공모사업이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등으로부터 ‘2013년 방과후 학교 대상 지역사회 파트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토요프로그램 운영 개선과제를 보완·반영해 2년차인 올해에는 사업이 더욱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평생교육진흥원, 시·군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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