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고령군은 13일 군수실에서 지역출신 전ㆍ현직 교육장 및 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기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대가야체험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해 축제 방문객 유치에 주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는 4월 10일~13일 4일 동안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는 ‘악성 우륵 꿈’을 주제로 27개 분야 56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기본적인 컨셉은 우륵의 가야금 창제와 음악으로서 대가야인을 결집하고자 했던 우륵의 꿈을 주재로 가얏고음악제, 전국우륵가야금 경연대회, 악성 우륵추모제, 대가야왕릉제, 마당극 풍등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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